저녁에 친구랑 환여동에 잠깐 나가서 뼈다귀국 먹고 온다고
학교 버스 타고 나갔는데요..
글쎄 북부해수욕장에서 불꽃 축제를 해서 사람이 엄청나게 모여서
일대가 거의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막혔다고 하더라구요.
환여동에 버스가 40분이나 늦게 와버렸습니다.
교수님도 불꽃 축제 다녀오셨어요?
제2공대에서 까치발을 하고 저 산너머 바라보니
번쩍번쩍 레이져쇼도 하고 폭죽도 터지던데
참 좋은 구경거리 놓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부해수욕장이 도심지 시민들의 쉼터로써 제 구실을 할수있게
더 많은 행사들이 벌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내일은 못뵜겠네요^^ 이제 이렇게 가까이서 교수님 뵐날도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을
하니 서글퍼집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영영히 떠나는 건 아닌데도 말이죠..
말도 없고, 생각은 더더욱 없는 제가 오늘은 말이 많네요. ^^
이제 열심히 논문 쓰러 갑니다~
평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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