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96학번 윤한상입니다.
저번 주말에 한동에 있는 제 동생으로부터
교수님 말씀을 전해 듣고(연락 좀 하라 하셨다는..) \’뜨끔\’해서 여길 찾아왔습니다.^^
그간 이런저런 핑계로 안부도 여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교수님의 삶의 단상과 몽골 후기를 읽었습니다.
안경은 이제 눈에 잘 맞는지요?
방파제 길을 걸으시기에는 이제 따뜻해져서 다행입니다.
몽골 출장 후의 여독은 풀리셨는지요?
제가 얼마나 연락없이 지냈던지
궁금하고, 들어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스승의 날에 맞추어 포항에 들리면 좋을 것이지만,
아직 정확한 날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5~6월 중에 한 번은 내려가 뵐 생각입니다.)
날짜가 정해지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학생들과 여전히 유머스럽고 유익한 강의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
제자 윤한상 드림
2007. 5. 8.
* 추신
저는 작년 여름에 석사를 마치고, 부동산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역삼동에 있는 \’JustR\’이라는 작은 회사입니다.
대표는 한양대 경제학부 \’김관영\’ 교수이며,
건국대 손재영, 서강대 김경환, 서울대 최막중 교수가 사외이사로 있습니다.
6~7년 전 교수님들이 세운 회사이고, 주무가 컨설팅업이라 40여 명 정도로 규모가 작습니다.
현재 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함께 재경부의 영종지구 마스터플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있으면 제가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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