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문의 도시산책
벼르고 연기하다 간신히, 조용히 그러나 분주히 서울 방문을 마침. 압구정에서 전철타고 종각으로 광화문으로. 교보문고에서 책 여덟권 사서 택배로 부치고, 후배 남녀 두분 만나 열차집 골목에서 빈대떡에 낙지볶음. 밤길 걸어 인사동으로. 옛추억 더듬으며 이리저리 거닐다가 \’들꽃향기\’ 찻집에서 대추차, 쌍화차, 꽃잎차… 그리곤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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